[Web] 웹 개발 오픈 라이선스
in Study on Web & Frontend
웹 개발 결과물에 사용되는 오픈 라이선스에 대해 알아보자.
개발을 진행할 때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참고하기도 하고, 가져다가 고쳐 쓰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가져다가 써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픈을 했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저작권, 지식재산권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픈소스란?
누구나 접근해서 열람하여 쓸 수 있도록 소스 코드나 설계도를 공개하는 것을 오픈 소스라고 한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오픈이 되어있는 소스도 저작권, 제약이 있으므로 쓰기 전에 라이선스 및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면 무료로 사용될 수 있는 라이선스들을 확인해 두면 좋을 것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라이선스
1. 아파치 라이선스 (Apaceh License)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제작한 라이선스.
2. MIT 라이선스 (MIT License)
MIT에서 소프트웨어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라이선스.
특별한 제약은 없지만, 이 라이선스가 붙어있는 소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표시하면 됨.
3. BSD 라이선스 (BSD License)
버클리대학에서 개발한 라이선스.
제약조건은 MIT와 동일함.
4. Beerware 라이선스 (Beerware License)
‘내가 만든 것이고, 무료로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나를 만난다면 맥주 한잔 정돈 사달라.’
결론적으로 무료로 사용해도 좋지만 원작자에 대한 예의는 지키자 라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다.
5. GPL (GNU General Public License)
FSF(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개발한 오픈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 라이선스가 걸려있는 소스코드로 개발 후 배포하면 그 결과물의 소스코드 또한 GPL 라이선스를 따르고, 공개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블로그의 테마도 소스파일 모음 안에 어떤 License를 사용하고 있는지 표시한 파일이 있다. 이 규칙을 잘 지키면 된다는 의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