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yander] 내게는 잊기 힘든 캐릭터.


니얀다

어릴 때 좋아했던 캐릭터다. 6~8살짜리 어린아이들이 보는 애니였고, 그리고 나도 그정도 때 봤던 기억이 난다.
호빵맨과 같은 야나세 타카시 작가님 작품이고,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서로 달랐으니 (니얀다는 선라이즈) 표현하자면 호빵맨의 이복동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반년 전 쯤인가 이 캐릭터를 다시 접했고, 유튜브에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있길래 몇개를 봤다.
오히려 어릴 때 봤던 것보다 무언가 와 닿는 느낌이었고, 이 캐릭터에 더 정감이 가기 시작했다.

대체 왜일까..?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빠져드는 느낌이 있고 좋다.

OST와 오프닝, 엔딩 연출도 애들 보는 만화답지 않아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기도 하다.
취미로 갤럭시 탭 갖다가 그림을 그리는데, 이 캐릭터 비중이 좀 많다.
가끔가다 올려야지.


© 2022.07. by Wookey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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