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Seoul 라피신 신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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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신 1주를 앞두고 이제 남겨보는 그 동안의 신청 후기.
42서울 체크인 미팅
42서울은 대학교 수강신청을 하는 것 처럼 선착순 신청을 두번 해야한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체크인 미팅신청이다.
체크인 미팅 신청은 16시 42분에 진행되었다.
우선 수강신청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크롬으로
- 탭 8개 띄워서
- 네이비즘도 띄워주고
- 41분 50초부터 탭 마다 새로고침 연타 시작.
결과는? 성공적.
서버도 안터지고 생각보다 순조롭게 신청이 되었다.
… 이라는 표시가 계속 보일 때 조마조마하긴 했는데 다행히 금방 신청처리되고 신청이 완료되었으니 체크인미팅에 참석하라는 이메일이 날아왔다.
체크인 미팅은 별 것 없었다.
아침 9시 30분이 되자마자 바로 링크 날아온 메일을 통해서 줌 링크로 따라 들어갔다.
줌으로 체크인 미팅을 진행했는데, 화면을 따로 캡쳐하지는 않았다.
- 본 과정 참여 이력이 있는지
- 다른 국가지원사업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에 참여 중인지
- 웹캠으로 신분증 확인
위 3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전부였다. 2~3분 정도 걸렸나?
그리고 시간이 나서 4시부터 하는 소개와 QNA 등 에 참석하였다.
올해부터 라피신에 재도전이 가능하긴 하지만, 라피신 신청에서 떨어지면 라피신 신청만 다시하면 되지만 라피신에서 떨어져버리면 다른 이메일로 해야한다더라..
살짝 무섭다.
42서울 라피신 신청
5월 2일, 라피신 신청을 진행했다. 역시 체크인 미팅과 똑같이 16시 42분에 서버가 열린다.
이번에도
- 크롬으로
- 탭 10개 띄워서
- 네이비즘도 띄워주고
- 41분 30초부터 탭 마다 새로고침 연타 시작.
위와 같이 진행했다.
서버가 일찍열릴 수도 있다는 말도 있었고, 전전 차수에는 5분뒤에 열렸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집중을 했다.
하지만 서버는 42분 정각에 열렸다.
그리고 이번 결과도 성공적이었다.
의외로 너무 쉽게 신청이 돼서 깜짝놀랬다. 5월이 비수기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아참, 라피신은 신청에 성공하면 위 화면처럼 큐알코드가 뜨지 않고 나중에 다시 오라는 문구(Come back later!)가 뜬다.
저 화면은 신청 성공 이틀 뒤에 활성화되는 온라인 체크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신청을 하고 나서 이틀 뒤에 활성화되는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라피신에 참석할 수 없음을 주의하자.
이제 16일까지 기다리고 나서 위 화면에 나오는 큐알코드를 들고가면 된다.
수강신청을 준비하면서 네이비즘 실시간채팅으로 아따맘마 OST로 안녕하세요 하고 그랬는데 죽이 잘맞는 분이 계셨더라.. 같이 팀플하고 싶다.
최근에 성장세가 많이 둔해진 느낌이 든다…
겸손하게, 그리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C언어랑 리눅스, VIM 열심히 준비해야가야겠다.
라피신은 어떤 곳이려나..